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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있어 울산에 간 김에 조개구이가 먹고싶어서 찾아본 집!!! 메뉴판은 따로 주지않고 벽에 걸려있는데 사진을 이상하게 찍는 바람에 잘안보여서 확대 ㅎㅎ 내부도 넓고 자리도 깔끔했다 자리에 착석 후 우리는 모듬조개구이 특대로 주문! 주문하면 기본 찬들이 나오는데 팽이버섯부터 순두부,,등 하나하나 넘 맛있었다 그런데 저 소라에는 아무것도 안나와서 당황;; 조개 등장!! 특대인데도 양이 적어보였다 (그리고 다들 석화나 가리비찜을 많이 먹는듯 했다) 직원분이 먼저 키조개와 전복 그리고 새우 몇마리를 놓아주신다 뜨거워서 춤추는 전복,, 징그러운데 그걸 또 찍고있는 나,, 전복과 키조개를 약간씩 익혀 잘라주시고 가리비를 올려주신다 야채와 김치 그리고 치즈는 직접 가리비 위에 올릴 수 있다 가리비 외에 조개들은 입..

약속이 많아지는 요즘 연말 송년회로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를 다녀왔다 바로 우오하나!! 신사역 8번 출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좀 더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 가게 앞에 떡하니 주차해놓은 차 무엇,, 우리는 미리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잡고 갔었는데 룸은 이미 다 차서 일반테이블로 했다 우오하나 메뉴판 메뉴가 진짜 많다 결정장애 있는 나로선 사실 힘들었다,,,ㅋㅋ 문을 열고 들어가면 중문이 있는데 그 옆에 사케병들이 전시되어 있다 분위기 무엇~ 앞에 옷을 걸어둘 수 있고 들어가면 직원분이 예약하셨는지 확인하고 테이블안내를 도와주신다 사진에 있는 곳은 룸!! 가자마자 제철사시미+나베(차돌박이)세트(=79,000)를 주문하고 산토리 프리미엄 생맥주(=13,000) 주문!! 13,000원짜리 생맥주라길래 얼마나..

오랜만에 나온김에 동탄 타임테라스 구경하고 카페로 이동!! ​ 남편이 호수가 보이는 곳으로 찾아놨다길래 가본 예쁜 뷰의 카페 바로바로 용인 기흥 호수앉기 ​ 주차장이 있긴한데 작은 돌과 큰 돌이 깔려 있어서 나같은 초보들은 차 긁힐까봐 조금 무서웠다,,ㅎ 그래도 무사 도착 ​ 크리스마스 분위기 낭낭 1층부터 4층까지 있는 카페로 자리가 많았다 ​ 1층은 통창이라서 조금 추웠고 2층으로 올라가야 주문이 가능하다 ​ 호수앉기는 원두 종류도 3가지여서 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호수와 바위로 골라 시켰다 (호수 : 견과류의 고소하고 묵직한 바디감 바위 : *디카페인, 곡물류의 고소함) ​ 카운터 바로 옆에는 케익류의 디저트가 준비되어있고 뒤쪽에 베이커리류가 있었다(빵순이 행복,,ㅎ) ​ 여섯시 안되서 도착한건데..

주말에 운전연습 겸 남편이 갖고 싶다는 애플워치 구경 겸 동탄 타임테라스로 출동 ​ 한끼도 안먹고 갔던지라 너무 배가 고파서 어떤걸 먹을까 생각하다가 ​ 한식 한.상.차.림? 보자마자 바로 들어가버림 입구부터 찍었어야 하는데 깜빡,,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모니터에 연말 예약이 가득차있었다 이렇게 룸 형태의 공간도 있어서 송년회나 각종 행사를 진행하기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예약하고 오지 않아서 안쪽으로 안내를 받았다​ 분위기는 아주 깔끔 그자체 배고픈 나머지 메뉴판을 못찍어서,, 우리는 거한상 2인을 주문했다 컵이나 앞접시는 테이블 바로 옆에 준비되어 있었고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 외에 추가 주문은 비용을 따로 받는다고 명시되어 있다 !!!!!갑자기 직원분이 이렇게 큰 상차림을 갖고 오셔서 크기에서 부터 놀랐..

공릉에서 닭한마리를 1차로 거하게 뿌시고ㅋㅋㅋㅋㅋㅋ 원래 잠실맛집으로 2차를 가려했으나 코로나시키 때문에 시간이 부족해서 근처에 있는 술집에서 간단하게 마무리하자고 들어간 곳 여기저기 체인점이 많은 거 같은데 왜 난 처음와보징..헷 오 내부 분위기 느낌있네 뭔가 트렌디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안주들이 많아서 2차로 오기 딱이었다 맥주를 시키면 소주 그까이꺼 얼마나한다고 소주를 타주신단다! 소맥러한테는 완전 반가운 소식 센스있는 포스터들 독도에일&생활밀맥&테라에 소주추가 그리고 버팔로윙과 감자를 주문하고 주변을 더 둘러봤다- ​ 취하니까 얼마나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마음에 드는 문구가 보이길래 찰칵 맥주컵받침도 넘나 내스탈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잠시 어디 다녀와서 맥주가 나오는 걸 못봤는데 친구들..

죽을뻔한 수락산 등산 후 나의 찐단골집으로 배를 채우러 갔다 (금방 내려올줄 알고 아침,점심 안먹어서 그냥 쌩공복..) ​ 중-고등학생 때부터 가족들이랑 왔으니 진짜 오래된 맛집이다 내가 우리 동네에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맛집! 원래 좌식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의자와 셀프코너가 생겼다!! 좀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듯 닭한마리에 22,000원이고 반마리 추가 가능하다 (내가 맨 처음 왔을때가 18,000원인가 였는데... 세월실감...) 대신 여기 닭은 살짝 작기 때문에 우린 세명이라 한마리 반으로 주문- 그럼 이렇게 기본 찬이 나오는데 사실 특별한 것도, 종류가 다양하지도 않다 원래 닭한마리는 양념 맛 아니던가 김치는 기본으로 가져다주시지 않으니 직접 셀프코너에서 가져와야한다 크으 이게 진짜 시원하..

도봉산 등산을 무사히 마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닭한마리를 먹을까했지만 좀 새로운 곳을 가보기 위해 공리단길로-! ​ 돌아다니다 보니 연 곳이 많이 없었고, 우연히 지나가다가 들어간 이 곳 카페인 줄 알고 지나가려고 했는데 맥주도 판다길래 들어가봤다 오호 우연히 들어간 거치곤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맥주 종류도 다양하고 맥주와 어울릴만한 안주들이 잔뜩 피자, 마른안주, 튀김 ​ 1664 맥주를 세잔 마시면 잔을 준다길래 우리는 1664 라거 생맥이랑 일본식 순살 닭튀김&감자튀김을 주문했다 기본 과자로 프레첼이 나오고 크으 시원한 맥주.. 크림도 적당히 올려주시고 우린 세명이라 한잔씩만 시켜도 전용잔을 주시기 때문에 바로 겟했다 서로 들고가기 귀찮아서 가져가라고 미루던 중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그걸..

부모님 생신을 맞아 오빠와 본가에서 하루 자고오기로-!! ​ 원래 우리가 자주 가던 장수족발집이 있는데 주인이 아드님으로 바뀌고 나서부턴 맛이 변했다고 다른 곳을 찾다가 가족을 가기로- 으아악 아이폰 빛번짐 어떻게 못하나....? 위치는 이마트 맞은편에 있다 포장시에 2천원 할인이라 미리 전화주문해놓고 포장해서 먹기도하는데 오늘은 가게에서 먹기로 했다 내부도 넓고 깔끔하다 리필테이블이 있어서 부족한 반찬들은 따로 가져다먹으면 된다 자리를 잡고 마늘보쌈 먹고싶어하는 오빠를 위해 마늘족발을 시켰어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늘 글자만보고 엄마가 잘못시켜벌임.. 이것도 음식이 나오고나서 앎...ㅋㅋ) 그리고 해물부추전이 맛있다고 해서 같이 주문 부추무침,백김치,겉절이 등이 나오는데 겉절이는..

나는 아직 양고기를 아예 접해보지못했는데 (양꼬치도 물론) 마침 주말에 먹어보자 했던 차에 오빠 친구가 놀러오신다고 해서 양고기 먹으러 고고! ​ 집근처에 어디가 맛있을까 검색하다가 찾은 라무진! (양고기 먹으러 간다니까 회사 언니가 라무진? 이러던데 진짜 유명한가보다) 우린 호매실점으로 갔는데 금요일이라 사람이 많을까봐 문자로 예약을 하고 갔다- 전화나 인스타그램 dm으로도 예약가능! 크으 겉모습부터 고급지네 코로나라 4시부터라는 글도 봤는데 가게에는 5-12시까지로 적혀있다 오호 이렇게 앞을 보고 앉는 구조! 7시쯤 도착했었는데 예약되어있는 자리말고는 꽉차있었다 ㄷ자 테이블로 되어있어서 직접 직원분이 가운데서 구워주신다 이건 기본 상차림 양고기는 일일한정수량 판매여서 품절이라 하셨고, 양갈비 2인분,..

등린이가 된지도 어언 4개월정도....? 봄을 맞아 등산때 입을 바람막이를 사러 수원역 롯데백화점을 갔다가 완전 내 스타일 빵집을 발견했다 빵보고 그냥 담기 시작하느라 사진도 못찍으려던 찰나 오빠가 사진안찍냐해섴ㅋㅋㅋㅋ 부랴부랴 음료도 여러종류 있는걸 확인하고 얼른 빵이 뭐있는지 파악 유산지 하나 깔고 본격적으로 탐방 일단 바로 앞 매대에 페스츄리 종류들이 진열되어있다 여기서 밤 페스츄리와 갈릭러스크를 겟하고 다시 둘러보기 크로아상 종류도 엄청 많았다 앙버터,초코,할라피뇨,햄치즈 등 스콘과 파이 여러종류의 몽블랑 케이크와 타르트 딸기도 엄청 많이 들어가있어서 계속 시선을 잡는다 가격은 타르트 하나당 8천원 정도였다 샐러드 종류들까지 알차게 있었다 ​ 우리는 위에 말한 밤페스츄리랑 갈릭러스크, 그리고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