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식감의 빵들이 많은 수원 롯데백화점 좋은아침 페스츄리

등린이가 된지도 어언

4개월정도....?

봄을 맞아 등산때 입을

바람막이를 사러

수원역 롯데백화점을 갔다가

완전 내 스타일 빵집을 발견했다

빵보고 그냥 담기 시작하느라

사진도 못찍으려던 찰나

오빠가 사진안찍냐해섴ㅋㅋㅋㅋ

부랴부랴

음료도 여러종류 있는걸 확인하고

얼른 빵이 뭐있는지 파악

유산지 하나 깔고 본격적으로 탐방

일단 바로 앞 매대에

페스츄리 종류들이 진열되어있다

여기서 밤 페스츄리와

갈릭러스크를 겟하고

다시 둘러보기

크로아상 종류도 엄청 많았다

앙버터,초코,할라피뇨,햄치즈 등

스콘과 파이

여러종류의 몽블랑

케이크와 타르트

딸기도 엄청 많이 들어가있어서

계속 시선을 잡는다

가격은 타르트 하나당 8천원 정도였다

샐러드 종류들까지

알차게 있었다

​

우리는 위에 말한 밤페스츄리랑

갈릭러스크, 그리고 기본 크로아상을 고르고

레몬에이드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자리를 찾았다

바로 옆에 테이블이 있어서

여기서 먹고 남은 빵은

포장해주신다고 한다

이젠 무슨맛인지 아니까

더 맛있어보인다

크로아상은 기본적으로 맛있는 맛!

밤페스츄리는 그럭저럭?!

나는 그냥 페스츄리보다 밤빵 타입인듯!

다만 갈릭러스크가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더 사올걸 너무 후회된다

크로아상을 반을 갈라서 갈릭소스를

바른 비주얼인데

이게 진짜진짜진짜 맛있었다..

​

마늘바게트랑 맛은 비슷한데

식감이 달라서 색다르게 느껴지는 맛

한번에 다먹을 수 있었는데..

남은건 포장해와서

진짜 아끼고 아껴서

저녁에 맥주랑 먹고

다음날 커피랑 먹었다

한 다섯봉지 사올걸... 크흠

​

다음번에 간다면 꼭 들러서

갈릭러스크 잔뜩 사올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