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매입임대 계약후기

[3탄 : 매입임대 계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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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대망의 계약후기를 들고왔어요 :--)

앞서 말씀드린대로 매입임대는 순번에 따라서 계약을 진행합니다.

저희는 뽑힌 인원중에서도 순서가 저 뒤~~~~~ 느즈막이 였어요....

LH의 안내문을 받아보시면 본인 순서가 어느 날짜에 계약인지

아실 수 있어요!! ㅎㅎ 계약은 보통 오전, 오후로 나눠져있고,

순서가 되기전에 먼저 계약된 집들은 아래 사진처럼어느 호수가 계약됐는지 문자로 알려줍니다.

그럼 본인이 선택하려고 했던 집중에서

먼저 계약이 체결된 집은 지워주시고 나머지 집만 나가지 않길 바라며...

본인 순서를 기다려주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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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계약때까지 무려 세번의 타임이 있어서 문자올때마다

너무 불안했어요 ㅎㅎ 결과 통보하는 문자를 받으면

점심시간에 카페에 가서 목록들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는 작업을 했습니다.

(아 저희는 사내커플이라 붙어있는 시간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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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희 계약때는 코로나때문에 동반 입장 불가능이라고 해서

오빠만 따로 연차를 내고 다녀왔답니다^ㅡ^

(이 말을 철썩같이 믿고 따라가지 않았는데 동반인 있어도 들여보내줬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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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당일에는 시간보다 최소 30분은 일찍가시는게 좋아요.

만약 본인순서인 시간대에 늦게가신다면 제일 마지막 차례로 밀려나서

원하는 집을 선택하실 수 없으니 이 점 꼭 유의해주세요!

구비서류도 출발하기 전에 몇번이고 챙기고

현장에 도착했다면 신분증을 확인하고 입장해서 앉아계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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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LH에서 계약 유의사항 등등에 대해 설명해주십니다.

안에 상황까진 사진으로 찍지 못했지만 자유롭게 앉아계시면

대자보 같은 곳에 공실 세대가 적혀져 있고

앞에서 번호를 부르면 나가서 원하는 호수에 스티커를 붙이면 된다고 합니다.

(시작시간에 바로 지체없이 진행되었고,

스티커가 붙을때 마다 뒤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고 하네욬ㅋㅋ)

이때도 되도록 한두번 살펴보시고 스티커를 붙이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남편분이 대신 갔다가 원하지도 않는 다른 호실을 계약하고 오신분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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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번호가 뒷순서 임에도 불구 저희타임에서 2번째였어요.

원하는 호수가 딱 하나 남아있었는데 다행히 앞순서 분이 다른 곳을 선택하셔서

저희는 원하는 호수를 겟 했습니다. 야호~~~~~

뒷번호라고 낙심하실 이유는 없어요. 저희 앞 타임에도 안오시거나 오셨는데 계약을 안하신 분들도 계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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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에 따라 다르지만 저희는 보증금의 10퍼센트!!를 계약금으로 이체를 해야했습니다.

본인 계약이 끝났다고 하더라도 해당 타임 모든 분들이 계약이 끝나기 전까지 기다려야했고,

앞에 설명한 유의사항을 안내문으로 받아 다시 한번 정독하게 됩니다.

** 매입임대 계약후 60일이내에 입주를 하여야하며,

만약 그 기간이 도과되면 3개월까지는 임대료랑 관리비를 납부하며 입주를 유예할 수 있다고 설명해줬습니다.

이후 추가 질의사항 등을 주고받으며, 이상 별거없는 계약절차가 마무리 됐습니다ㅎㅎ

위 안내문은 경기도 수원시 매입임대 안내문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이때 계약금 영수증 등을 잘 챙겨놓으시길 바래요. 다음에도 우린 해야할 일이 무궁무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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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이 끝나자마자 근처에 있는 은행으로 대출알아보러 뛰어간 우리오빠..

과연 매입임대 뒤에는 어떠한 일들이.....

to be continued